김신록 연출·출연 '없는 시간' 전석 매진 힘입어 좌석 추가 오픈
박상후 기자 2024. 7. 15. 14:04
배우 김신록의 연출작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신록은 '싱크 넥스트 24' 프로젝트에 참여, 시각예술 작가 손현선과 함께 새 작품 '없는 시간'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없는 시간'은 김신록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공연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신록과 손현선은 2021년 퍼포먼스 공간 윈드밀에서 개최된 전시 '사이드-워크(side-walk)'의 '마음하는 몸'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이후 2022년 9월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대담 프로그램 '소소살롱'을 통해 '질료가 되는 기쁨'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며 협업을 확장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각 꾸준한 연구와 탐색을 거쳐 2년 전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4'에 '없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뜨거운 관심 덕분에 예매를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없는 시간'의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하지만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이날 오후 4시 추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회원이면 오후 2시에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신록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위트홈3'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지옥2' '전, 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김신록은 '싱크 넥스트 24' 프로젝트에 참여, 시각예술 작가 손현선과 함께 새 작품 '없는 시간'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없는 시간'은 김신록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공연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신록과 손현선은 2021년 퍼포먼스 공간 윈드밀에서 개최된 전시 '사이드-워크(side-walk)'의 '마음하는 몸'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이후 2022년 9월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대담 프로그램 '소소살롱'을 통해 '질료가 되는 기쁨'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며 협업을 확장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각 꾸준한 연구와 탐색을 거쳐 2년 전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4'에 '없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뜨거운 관심 덕분에 예매를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없는 시간'의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하지만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이날 오후 4시 추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회원이면 오후 2시에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신록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위트홈3'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지옥2' '전, 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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