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열려…이틀간 4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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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문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지난 13~14일 열린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에 4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청운면 특산품인 양평수박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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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문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지난 13~14일 열린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에 4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청운면 특산품인 양평수박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 양평군 5대 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이틀간 4천여명이 방문해 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축제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양장석 청운시장 회장은 “청운시장과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운농협, 수박연구회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며 “인구 감소지역인 청운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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