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전쟁'...세종시립도서관, 국내 최고 석학 강좌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마련한 '수요열린강좌'를 오는 24일 오후 7시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마련한 '수요열린강좌'를 오는 24일 오후 7시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다.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열린강좌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9월 25일에는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