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전북 고창서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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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올해 말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큐원 설탕으로 만든 달고나도 제공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많은 사람이 삼양그룹의 역사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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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강조 경영철학 체험
이번 전시회의 이름은 ‘안녕 100’이다.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고창군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삼양그룹의 창업과 성장 역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총 7개 구역이 마련됐으며 체험 공간은 은행나무를 주제로 꾸며졌다. 수당 선생은 윤리에 바탕을 두고 산업을 육성하면 국가 경제를 융성하게 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이 담아 은행나무를 직접 그린 바 있다.
주중에는 은행잎 모양의 메모지를 작성·부착하는 활동, 주말에는 은행잎 모양의 키링을 만드는 수업이 이뤄진다. 삼양그룹의 큐원 설탕으로 만든 달고나도 제공된다.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는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많은 사람이 삼양그룹의 역사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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