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말리그]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종료' 왕중왕전 양구로 향하는 팀은?

서호민 2024. 7.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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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2024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가 4주 간의 여정을 마쳤다.

2024 주말리그는 총 97팀(남중부 33팀, 남고부 30팀, 여중부 20팀, 여고부 14팀)이 참가해 권역별로 나뉘어 열렸다.

권역별 대회를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9박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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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지난 14일, '2024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가 4주 간의 여정을 마쳤다.

2024 주말리그는 총 97팀(남중부 33팀, 남고부 30팀, 여중부 20팀, 여고부 14팀)이 참가해 권역별로 나뉘어 열렸다. 권역별 대회를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9박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중부는 서울·경인·강원 A, 서울·경인·강원 B, 서울·경인·강원 C, 중부 D, 호남·대전·제주 E, 경상 F까지 6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먼저 서울·경인·강원 B권역에서는 평원중이 전승(4승)으로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뒤이어 삼일중(2위, 3승 1패), 호계중(3위, 2승 2패)이 양구로 향한다.

6팀이 참가한 서울·경인·강원 C권역은 '최강' 휘문중이 전승(5승)으로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이어 양정중(2위, 4승 1패), 명지중(3위, 3승 2패)이 함께 왕중왕전에 간다.

서울·경인·강원 A권역은 용산중(4승), 삼선중(3승 1패), 안남중(2승 2패)이 차례로 1~3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중부 D권역은 성성중(5승), 주성중(4승 1패), 상주중(3승 2패)이, 호남·대전·제주 E권역은 전주남중(5승), 문화중(3승 2패), 군산중(3승 2패)이, 경상 F권역은 화봉중(4승), 임호중(3승 1패), 금명중(2승 2패)이 왕중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음으로 남고부는 서울·경인·강원 A권역 1위 경복고(4승), 2위 용산고(3승1패), 3위 안양고(1승3패), 서울·경인·강원 B권역은 1위 휘문고(4승), 2위 양정고(3승1패), 3위 명지고(2승2패), 서울·경인·강원 C권역 홍대부고(3승 1패), 삼일고(3승 1패), 광신방예고(2승 2패)가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를 통과, 왕중왕전으로 향한다.

중부 D권역은 계성고(4승), 천안쌍용고(3승 1패), 청주신흥고(2승 2패)가, 호남·대전·제주 E권역은 전주고(4승), 여수화양고(3승 1패), 광주고(2승 2패)가, 경상 F권역은 무룡고(4승), 부산중앙고(2승 2패), 동아고(2승 2패)가 권역별 대회를 통과했다.

여중부는 서울·경인·강원 A, 서울·경인·강원 B, 중부·경북 C, 대전·호남D, 경상 E까지 5개 권역에서 주말리그가 진행됐다.

서울·경인·강원 A권역에서는 봉의중(3승), 청솔중(2승 1패), 숙명여중(1승 2패)이 서울·경인·강원 B권역에서는 수원제일중(3승), 인성여중(2승 1패), 동수중(1승 2패)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중부·경북 C권역은 온양여중(3승), 상주여중(1승 2패), 효성중(1승 2패)이, 대전·호남D권역은

수피아여중(3승), 기전중(2승 1패), 월평중(1승 2패)이, 경상 D권역은 동주여중(3승), 마산여중(2승 1패), 연암중(1승 2패)이 오는 8월 양구로 간다.

여고부에선 마찬가지로 4개 권역에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서울·경인·강원 A는 춘천여고(2승)와 수원여고(1승 1패)가, 서울·경인·강원 B는 선일여고(2승)와 숙명여고(1승 1패)가, 중부·호남 C는 수피아여고(3승), 온양여고(2승 1패), 청주여고(1승 2패)가, 마지막으로 경상 D 권역은 동주여고(3승)와 삼천포여고(1승 2패), 마산여고(1승 2패)까지 총 10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한편, 지난 2023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남고부 용산고, 여고부 분당경영고, 남중부 삼선중, 여중부 수피아여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용산고 이유진, 분당경영고 변하정, 삼선중 윤지훈, 수피아여중 임연서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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