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광복회에 독립운동사 도서 600여권 기증

윤평호 기자 2024. 7.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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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소장 중인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600여 권을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광복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정신 확산,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기증'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기증 도서는 총 600여 권으로 독립운동사 연구, 독립운동가 열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보고서 등 그동안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중요 도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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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정신 계승 사업 중요자료로 활용
독립기념관의 광복회 기증 도서 모습. 독립기념관 제공

[천안]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소장 중인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600여 권을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광복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정신 확산,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기증'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첫 시범사업인 만큼 순국선열의 정신을 미래에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실천하는 광복회에 기증 도서를 전달하게 됐다. 기증 도서는 총 600여 권으로 독립운동사 연구, 독립운동가 열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보고서 등 그동안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중요 도서들이 포함됐다. 해당 도서들은 광복회 국내지부 17곳과 미국 서남부, 호주 등 해외지부 5곳에 전달된다. 앞으로 광복회 사업의 중요한 참고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독립운동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사 전문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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