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모차르트와 MZ세대의 만남"…리즌콰이어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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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엠지(MZ)모차르트'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리즌콰이어 관계자는 "18세기 모차르트와 21세기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있다"며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2023년 창단된 리즌콰이어(Reason Choir)는 음악 전공자와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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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엠지(MZ)모차르트'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인하대학교 음악 봉사동아리 오케바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내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 1부에서 리즌콰이어 합창단은 '딕시트(Dixit)'를 비롯한 4곡, 2부에선 '피가로의 서곡' 등 6곡을 선보인다. 지휘자 서지우가 포디움에 오른다.
리즌콰이어 관계자는 "18세기 모차르트와 21세기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있다"며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2023년 창단된 리즌콰이어(Reason Choir)는 음악 전공자와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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