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정권교체·전북자치도 대도약 이끌겠다”

김양근 2024. 7.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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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

이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6년 지방선거 승리과 27년 정권교체,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이 의원이 단독 출마, 내달 3일 치러지는 정기당원대회에서 당원 찬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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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당 출마 선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6년 지방선거 승리과 27년 정권교체,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이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이 의원은 또 “당원의 목소리가 정당정책에 반영되고 국정과 도정에 반영돼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원 중심 대중적 전북자치도당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당이 중심이 돼 전북자치도의 도정을 견인하고, 시급한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전북홀대에 맞서 싸우고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새만금 인프라의 적기 구축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전북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북의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이 의원이 단독 출마, 내달 3일 치러지는 정기당원대회에서 당원 찬반 투표로 결정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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