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임직원 가족에 삼계닭 5000마리 제공

정예진 2024. 7.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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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삼계닭 5000 마리를 전달했다.

HJ중공업은 15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긴 장마 속에서도 현장에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영도조선소와 중앙동 R&D 센터 근무자 전원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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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HJ중공업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삼계닭 5000 마리를 전달했다.

HJ중공업은 15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긴 장마 속에서도 현장에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영도조선소와 중앙동 R&D 센터 근무자 전원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 조선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가정으로 배송했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HJ중공업]

HJ중공업은 55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고 납기 준수와 높은 품질에 만족한 선주사가 HJ중공업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전달한 특별보너스로 마련했다.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6척 건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명명식 당시 선주사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았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J중공업은 매년 하절기에 얼음 생수와 함께 선크림, 햇볕가리개, 에어쿨링 재킷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 식당에서는 삼계탕, 육류 등의 보양식을 늘리고 빙과류를 간식으로 제공해 근로자들의 체력 유지를 돕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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