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열렬한 팬이야"...맨시티, 유로 우승 '일등공신' 스페인 멀티 공격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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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다니 올모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올모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팀은 맨시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모를 좋아하고 있으며, 지난 몇 시즌 동안 그를 추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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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시티는 다니 올모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올모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팀은 맨시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모를 좋아하고 있으며, 지난 몇 시즌 동안 그를 추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스페인이 유로2024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올모의 방출 허용 조항 유효 기간은 7월 20일까지 연장됐다. 아직 맨시티는 올모 영입을 위한 회담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8년생 올모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모는 2선 전 지역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또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기술도 좋다.
문제는 잦은 부상이다. 부상 빈도가 높은 편이다.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4년 동안 9번의 부상을 당했다. 두 달 이상 장기 결장한 적은 없지만 보통 1개월 가량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3차례 부상을 당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21경기(선발17, 교체4)만 뛰었다.
그럼에도 라이프치히는 올모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기간이 2027년 여름까지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있다. 당초 15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아웃이 5,000만 파운드(약 897억 원)다. 일단은 만료 기한이 5일 더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모는 최근 유로2024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별리그 2경기 중 한 경기빼고 출전했고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너먼트 단계 진입 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16강 조지아전, 8강 독일전, 4강 프랑스전 모두 골맛을 봤다.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스페인이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비록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에 보탬이 됐다. 올모의 활약에 힘입은 스페인은 12년 만에 다시 유로 대회 정상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가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 역시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차기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한 뒤 반등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맨시티가 좀 더 메리트 있는 행선지가 될 수 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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