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역 소 사육 농가에 사료비 10% 지원…월 30만원 한도

정종호 2024. 7. 1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은 의령축협과 함께 소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축산업 등록 농가 중 한·육우와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농가는 의령축협에서 판매되는 소 사료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며 군과 축협은 농가당 월 30만원 한도로 전체 사업비 4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청 전경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의령축협과 함께 소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축산업 등록 농가 중 한·육우와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농가는 의령축협에서 판매되는 소 사료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며 군과 축협은 농가당 월 30만원 한도로 전체 사업비 4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축산 농가는 물론이고 사료 생산 농가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과 축협이 협력해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