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말레이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 참가해 수상

유순상 기자 2024. 7.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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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창업동아리 '펜크리에이터'(PEN CREATOR) 소속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에서 두피케어 창업 아이템으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목원대는 APU 학생 등과 '퍼스널삼푸팀'을 구성, 잦은 탈색 또는 얇은 모발로 인해 두피가 예민해져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문동을 활용한 두피케어 아이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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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크리에이터' 소속 학생
두피케어 창업 아이템으로
캠프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창업동아리 '펜크리에이터'(PEN CREATOR) 소속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에서 두피케어 창업 아이템으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공동 주관 아래 글로벌시장(말레이시아)의 시장 분석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협업을 통한 한국·말레이시아 창업 인재 발굴 육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목원대와 배재대,우송대, 충남대, 한남대와 APU 학생들이 11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목원대는 APU 학생 등과 ‘퍼스널삼푸팀’을 구성, 잦은 탈색 또는 얇은 모발로 인해 두피가 예민해져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문동을 활용한 두피케어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2개월 동안 APU 소속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정철호 단장은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목원대 창업지원 체계 펜 프로젝트(PEN PROJECT)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더 큰 세계로 나갈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사례가 목원대 창업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APU와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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