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장마철 안전 운전 핵심은 시야 확보”…와이퍼 관리법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빗길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장마철 대비 차량 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와이퍼 점검·관리법을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와이퍼는 주행 시야를 확보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다.
와이퍼는 셀프 교체가 가능한 소모품이므로 정기 점검과 교체만으로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특히, 6~8월 장마철 및 휴가철 전에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시야·안전을 확보하라는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퍼는 주행 시야를 확보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다. 태풍과 폭우가 집중되는 장마철에는 비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빗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매년 장마철인 6월부터 8월까지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와이퍼 점검을 강조했다. 와이퍼는 셀프 교체가 가능한 소모품이므로 정기 점검과 교체만으로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BCS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비 오는 날에는 다른 운전자·보행자들이 내 차를 인식할 수 있도록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으며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50% 이상 감속하여 최대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급정거, 급가속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고 발수 코팅은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와이퍼는 크게 일반 와이퍼, 하이브리드 와이퍼,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플랫 와이퍼로 구분된다. 보쉬는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 싱글·세트, 에어로트윈 수입차 전용 세트,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어댑터) 등 다양한 플랫 와이퍼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천만원 넣어 7천만원 번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가짜앱, 요즘 ‘스캠’이 이렇습니다 - 매일
- “20살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졸업 땐 ‘방긋’” - 매일경제
- 박지성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축구협회에 뿔났다...“차마 말이 안 나와” - 매일경제
- “반포 랜드마크 되기 쉽지 않네”…억대 분담금 각오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중년 여성, 사실상 나체로 2차선 도로 활보…양평 주민들 ‘발칵’ - 매일경제
- “여름휴가 푸켓 예약했는데 어떡해”…30대 女관광객 사망에 중국 ‘발칵’ - 매일경제
- 장윤정이 120억에 산 빌라, 김고은·한효주도 샀다…연예인 인기주택 떠오른 이 곳 - 매일경제
- 술 취한 30대女 2명 청주 하천에 ‘풍덩’…57분만에 결국 구조, 이후에도 횡설수설 - 매일경제
- 전공의 사직 처리 D-day에...서울대병원 교수들·의협, 기자회견 한다는데 - 매일경제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