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일일이 안 찾아봐도”···뮤직카우에서 한 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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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상장 곡 거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켓 데이터' 베타 버전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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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조각투자 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자사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마켓 데이터’를 지난달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뮤직카우 플랫폼에서 거래 중인 각 곡의 △유튜브 누적 스트리밍 수 △유튜브 전일 스트리밍 수 △30일 거래 최저·최고가 △거래종가 △상·하한가 △시가총액 △연간저작권료 △저작권료 수익률 등을 매일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특히 개인이 직접 확인하기 어렵고 번거로웠던 곡별 유튜브 스트리밍 횟수까지 매일 제공한다. 통상 유튜브 등에서 스트리밍 횟수 증가가 뚜렷해지면 수개월 뒤에 정산되는 저작권 금액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뮤직카우는 추후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데이터 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뮤직카우는 고객들 음악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달엔 초보 투자자들이 음악저작권 자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9년차 금융 전문가의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다. 음악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한 ‘음악수익증권 투자 백서’도 2021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음악수익증권은 누구나 매월 음악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동시에 자유로운 거래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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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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