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픈 출전 선수 158명 확정…김주형·임성재·안병훈 등 韓 8명

문대현 기자 2024. 7. 15.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설 선수가 158명으로 정해졌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디 오픈은 PGA 챔피언십, 마스터스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로 인정 받는 골프 대회다.

대부분의 출전 선수가 정해진 가운데 출전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이날 막을 내리면서 참가자 면면이 모두 가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 등 3명, 스코틀랜드 오픈서 티켓 획득
안병훈이 14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CC에서 5번째 준우승을 한 PGA 투어 소니 오픈 마지막 날 16번 홀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2024.1.1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19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설 선수가 158명으로 정해졌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디 오픈은 PGA 챔피언십, 마스터스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로 인정 받는 골프 대회다.

올해 대회는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출전 선수가 정해진 가운데 출전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이 이날 막을 내리면서 참가자 면면이 모두 가려졌다.

아직 출전권이 없던 애런 라이(잉글랜드)가 공동 4위, 리처드 맨슬(잉글랜드),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각각 공동 10위를 기록하면서 상위 3명에게 주는 디 오픈 티켓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26·나이키골프)을 비롯해 임성재(26), 안병훈(33), 김민규(23), 김시우(29·이상 CJ), 고군택(25‧대보건설), 왕정훈(29),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까지 8명이 출전한다.

이 중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김주형과 안병훈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디 오픈에서 마지막 실전 점검을 진행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