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음주운전, 전직 개그맨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 전복 사고를 낸 전직 개그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지만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 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 전복 사고를 낸 전직 개그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전직 개그맨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지만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2004년 데뷔한 A씨는 과거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개그 코너를 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인터넷방송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 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처 하루 日유흥업소 근무 인정…"실망 끼쳐 죄송"
-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 '36주 만삭 낙태' 영상에 "살인이다" 논란…복지부 "수사 의뢰"
- 中제조업 위력? 트럼프 피격 2시간만에 티셔츠 판매
- 나경원, 당원 조사 의혹에 "韓캠프, 당헌‧당규 위반"
-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수천 명 '아미' 환호
- 트럼프 피격에 방산주·코인 상승…변동성 제한적 전망
- 흉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뒤 자진 신고한 80대 검거
- 野법사위원들, '탄핵 청문회 출석요구서 전달방해' 정진석 등 고발
- 이제서야 'AI 기본법', '육성'과 '규제'도 놓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