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주한미군 자녀와 함께한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성료

최해영 기자 2024. 7. 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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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총장 이동현)는 최근 닷새 동안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스터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루사 학과장은 "올해 처음 오케스트라 단장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가진 행사였는데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진이 매년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서 가져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끊겼던 크리스마스 송년 음악회도 올해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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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캠프 마지막 날 개최한 콘서트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대 제공

 

평택대(총장 이동현)는 최근 닷새 동안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스터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택대 교수와 음악학과 재학생 16명과 주한미군 자녀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단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대 예술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연 콘서트에는 워크맨 험프리스기지사령관이 참석해 이동현 총장과 사공영호 부총장, 이루사 음악학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루사 학과장은 “올해 처음 오케스트라 단장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가진 행사였는데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진이 매년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서 가져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끊겼던 크리스마스 송년 음악회도 올해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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