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측, 과잉 경호 논란 사과…"도의적 책임 통감"

오지원 2024. 7.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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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측이 과도한 경호로 피해를 끼쳤다는 지적이 나오자, 고개를 숙였다.

오늘(1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변우석의 출국 현장에서 일부 경호원들이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하던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거나, 일반 이용객을 상대로 항공권 검사를 요구한 일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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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OSEN

배우 변우석 측이 과도한 경호로 피해를 끼쳤다는 지적이 나오자, 고개를 숙였다.

오늘(1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앞서 변우석의 출국 현장에서 일부 경호원들이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하던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거나, 일반 이용객을 상대로 항공권 검사를 요구한 일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변우석에 대한 과잉 경호 탓에 일반 이용객들까지 피해를 봤다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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