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과 한솥밥

우다빈 2024. 7.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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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SM C&C와 손을 잡았다.

15일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SM C&C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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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SM C&C와 손을 잡았다. SM C&C 제공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SM C&C와 손을 잡았다.

15일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SM C&C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곽튜브’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잘 알려진 곽준빈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신선하고 독보적인 콘텐츠로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현재는 203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방송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의 경우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첫 프로그램이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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