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7.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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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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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6년 20명 8월 9일까지 접수…수돗물 만들기·견학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캠프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수질검사 체험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퀴즈 풀이 등 주제별로 전문가가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이메일, 전화로 가능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정숙경 광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여름방학 동안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수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수돗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광주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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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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