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중국 지린 둔화시 시장개척

이준구 기자 2024. 7.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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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중국 지린성 둔화시 아오둥공업단지에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해외시장개척단 임원 7명이 참석했고, 둔화시기업연합회에서는 둔화시 중소기업인연합회 임원과 지방정부, 인민위원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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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중국 지린성 둔화시 아오둥공업단지에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해외시장개척단 임원 7명이 참석했고, 둔화시기업연합회에서는 둔화시 중소기업인연합회 임원과 지방정부, 인민위원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양국 중소기업인들은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극복을 위해 수출과 수입, 교류협력 등을 통해 난국을 극복해 나가기로 하고 둔화시기업인연합회와 상호 상생협력을 체결하였다.

류궈잉 둔화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무역동반자로서 상호 이익이 되고, 교류협력 활동을 통해 양국의 우정과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지홍 회장은 “양측 연합회는 비슷한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상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며 “양측 연합회의 성공이 경제의 성공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은 둔화시 TV에 뉴스에 보도돼 국위선양과 함께 동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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