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하메스, 준우승에도 대회 MVP-도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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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팀의 준우승에도 대회 MVP와 도움왕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2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결승 콜롬비아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침묵했지만 무려 6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까지 차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회 MVP가 된 하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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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팀의 준우승에도 대회 MVP와 도움왕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2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결승 콜롬비아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승부는 연장 후반 7분 갈렸다. 오른쪽에서 중원을 향한 패스때 아르헨티나의 지오반니 로셀소가 절묘하게 원터치로 전방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에게 스루패스했다. 라우타로는 곧바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아 박스 안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아르헨티나가 1-0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통산 16번째 우승으로 우루과이(15회)를 넘어 코파 아메리카 통산 우승 1위의 국가 됐다. 또한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후 시상식이 열렸다. 가장 주목을 끄는 대회 MVP에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선정됐다. 하메스는 다소 전력이 약하다는 콜롬비아를 이끌고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하메스는 파라과이전(2도움), 코스타리카전(1도움), 파나마전(1골 2도움), 우루과이전(1도움)까지 5경기 중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전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침묵했지만 무려 6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까지 차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회 MVP가 된 하메스다.
대회 득점왕에는 결승전 결승골을 넣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5골로 3골을 넣은 호세 살로몬 론돈을 넘어 타이틀을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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