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우석대 명예 경영학박사

윤난슬 기자 2024. 7.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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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1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장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을 우석대학교와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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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1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장 이사장은 2020년 11월 설립된 넷제로2050기후재단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힘을 쏟는 한편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 세계적으로 K컬처가 인기를 얻는 시기에 한류의 선두 주자로 발 벗고 나서 태권도의 국제사회 대중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을 이끌며, 에너지·환경·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공생과 공영, 공존의 가치를 함께 추구해 가고 있다.

장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을 우석대학교와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노준 총장은 "국제사회가 안고 있는 기후변화에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해 나가는 데 막중한 역할을 하는 장대식 이사장을 '자랑스러운 우석의 동문'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이 시대의 지식인이자 선구자로서, 야심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장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FY2007-2008 지역부총재, KESGA-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 수석부회장, 서울특별시 펜싱협회장을 역임했다. 국제휴먼올림픽 세계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과 세계태권도 무덕관연맹 수석부총재, 국기원 장학재단 위원장, 휴림로봇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2022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선정과 함께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민사회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위선양을 위한 국제 활동도 빛을 발해 미국 대통령 세 명에게 사회문화 스포츠상(부시 대통령)·체육상(오바마 대통령)·평생 공로상(바이든 대통령)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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