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도초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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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15일 신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이미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 역할 인식개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임과 자율이 따르는 성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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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5일 신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이미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 역할 인식개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임과 자율이 따르는 성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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