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회의…비축기지 등 대응 논의

박찬수 기자 2024. 7.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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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7월초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대응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했다.

조달청은 11개 지방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집중호우에 따른 청사 및 비축기지 피해유무, 조달청 관리 공사현장 및 지역별 조달기업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피해 조달기업 지원대책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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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15일 정부대전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7월초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대응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했다.

조달청은 11개 지방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집중호우에 따른 청사 및 비축기지 피해유무, 조달청 관리 공사현장 및 지역별 조달기업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피해 조달기업 지원대책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달청은 집중호우에 대한 비상점검체계를 유지하고 관할지역 조달기업의 피해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근 청장은 “지속적인 호우가 예보된 만큼 '사후 약방문' 대처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청사 및 비축기지 주변 배수로 정비 등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지역기업 피해 현황도 꼼꼼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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