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타오, 결혼 임박?...키스 사진 공개하며 '프러포즈' 인정 [룩@글로벌]

공지현 2024. 7.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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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타오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서예양(徐艺洋)이 드디어 열애를 인정했다.

이렇게 연애 관계 직접 인정한 후, 타오와 서예양은 함께 출연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최신 회도 공개했다.

프로그램에서 타오와 서예양은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전에 연애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도 밝혔다.

타오와 서예양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 연애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짜증을 표현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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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공지현 기자] 전 엑소 멤버 타오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서예양(徐艺洋)이 드디어 열애를 인정했다.

14일, 타오와 서예양은 직접 사랑하는 사이라며 관계를 인정했다.

타오는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연애를 인정하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서로 마주보며 키스를 하고 있다.

서예양도 "해질 무렵 바닷가에서 소원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타오와 바닷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타오와 서예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두 사람의 친밀한 사진이 여러 번 포착됐지만 둘은 연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렇게 연애 관계 직접 인정한 후, 타오와 서예양은 함께 출연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최신 회도 공개했다.

프로그램에서 타오와 서예양은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전에 연애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도 밝혔다. 서예양은 "솔직히 (공개 않았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예를 들어 타오의 아버지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 힘든 그를 위해 이 시기에 좋은 소식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도 우리의 사이가 더 안정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오는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낸 서예양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그때부터 더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타오와 서예양은 열애를 인정하기 전, 연애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짜증을 표현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은 "이제서야 비밀을 인정했네"라며 흥미로워 했다.

한편, 타오는 최근 서예양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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