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범죄예방용 로고젝터 전면교체 '안심 거리' 조성

윤왕근 기자 2024. 7. 15.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보행자의 밤길 범죄예방을 강화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원룸‧주택가와 골목길 등에 설치한 노후 로고젝터 18대를 최근 전면 교체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로고젝터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1위에 선정된 속초시 캐릭터 '짜니&래요'를 활용한 이미지를 활용, 야간 보행자가 친근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 범죄예방용 로고젝터 교체.(속초시 제공) 2024.7.15/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보행자의 밤길 범죄예방을 강화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원룸‧주택가와 골목길 등에 설치한 노후 로고젝터 18대를 최근 전면 교체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벽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한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로고젝터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1위에 선정된 속초시 캐릭터 ‘짜니&래요’를 활용한 이미지를 활용, 야간 보행자가 친근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