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4번째 연극 확정...'고도를~' 오마주 작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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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tvN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15일 "곽동연이 연극에 복귀한다. 국내 초연을 앞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곽동연은 지난 2017년 '엘리펀트 송'의 마이클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올랐다.
소속사 측은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일으킨 곽동연의 연극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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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곽동연이 tvN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15일 "곽동연이 연극에 복귀한다. 국내 초연을 앞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배경은 연극 분장실. 대역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독특한 캐스팅이 완성됐다. 동일한 역할을 다른 나이로 설정한 것. 일례로 이순재는 연륜 있는 에스터를, 곽동연은 젊은 꼰대 에스터다.
두 가지 조합으로 구성했다. 이순재와 호흡하는 햇병아리 밸 역에는 카이, 최민호를 더블 캐스팅했다. 박정복은 늦깎이 신입 밸이 된다.
곽동연은 지난 2017년 '엘리펀트 송'의 마이클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올랐다. 이후 2019년과 2023년 총 3번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1년여 만에 다시 연극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일으킨 곽동연의 연극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23일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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