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눈물의 여왕’ 인기 잇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캐스팅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동연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국내 초연 무대에 오른다.
곽동연은 지난 2017년 연극 '엘리펀트 송'의 '마이클' 역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이어 7월 말 일본 팬미팅 'HEARTS(하츠)'의 개최를 알리며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곽동연은 차기작으로 연극 무대를 선택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곽동연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국내 초연 무대에 오른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조리극의 대명사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2013 뉴욕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당시 뛰어난 유머와 재치 넘치는 대사를 통해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9월 7일 예스24스테이지에서 관객을 처음 만날 예정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리르’의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연륜 있는 에스터(이순재)와 햇병아리 밸(카이, 최민호)의 조합, 그리고 젊은 꼰대 에스터(곽동연)와 늦깎이 신입 밸(박정복)의 조합으로 극이 진행돼, 페어 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젊은 꼰대 에스터 역을 맡은 곽동연은 대선배인 이순재와 에스터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시너지를 예고한다.
곽동연은 지난 2017년 연극 ‘엘리펀트 송’의 ‘마이클’ 역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이후 2019년과 2023년까지 총 세 번 마이클 역을 맡아 연극 팬들로부터 ‘곽마’(곽동연+마이클)라는 애칭을 얻었다. ‘엘리펀트 송’에서 소년의 고독과 결핍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곽동연은 특히 90분 동안 한 차례의 퇴장 없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무대에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한편 곽동연은 지난 4월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3세 홍수철 역을 맡아 24.8%라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함께 견인했다.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이어 7월 말 일본 팬미팅 ‘HEARTS(하츠)’의 개최를 알리며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곽동연은 차기작으로 연극 무대를 선택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23일 오전 주요 티켓 판매사이트들을 통해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 자리 잡은 얘긴 아무도 안해”(핑계고)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이효리, 공항 마중나온 ♥이상순에 “여보” 와락 포옹(엄마 여행갈래)
- 이태곤, 이각경 아나 첫 만남에 핑크빛+손가락 약속 “소띠 결혼운”(살림남)[결정적장면]
- 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길거리 당당 키스→다이빙 데이트‥화보 같은 신혼
- 김현태 “父 대소변 받아낸 재혼 아내, 따로 유산 받아” 미담 공개 (동치미)[결정적장면]
- ‘이효리♥’ 이상순, 제주서 폐업한 카페 서울서 오픈 “평온한 삶 감사”
- 임예진 “시댁에 한 푼도 보태지 않아, 남편 딱 한 번 서운해”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