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트선수권대회 20∼21일 인천서 개최…15개국서 출전

이의진 2024. 7. 15.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다트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5일 대한다트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개국 350여 명의 선수와 국내 동호인 등을 합쳐 총 2천500여명이 참가한다.

세계다트선수권대회는 매년 7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다트 행사다.

이번 대회는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다트 기업 피닉스다트가 주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세계다트선수권대회 [피닉스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다트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5일 대한다트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개국 350여 명의 선수와 국내 동호인 등을 합쳐 총 2천500여명이 참가한다.

제로원과 크리켓 종목에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이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세계다트선수권대회는 매년 7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다트 행사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펼친 한일 대항전이 시작이다.

이후 대만·홍콩·마카오가 참가하면서 국제 대회로 커졌고, 2012년 아시아와 유럽, 미주 국가 등 10개 나라가 참여하는 등 점차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대회에는 14개 나라에서 3천여명이 참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1일 오전 화상으로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천 행사 등이 마련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다트 기업 피닉스다트가 주관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