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게임하고 춤추고 사진도 찍고”…파리 샹젤리제 한복판 푸른 건물의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샹송 '샹젤리제'의 후렴구가 울려퍼지는 듯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역사와 낭만으로 가득한 이 샹젤리제 거리 125번가에는 삼성전자의 올림픽 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40여년 가까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개관했다.
한층짜리로 구성된 체험관에서는 파리 올림픽을 테마로 삼성 갤럭시의 최신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샹송 ‘샹젤리제’의 후렴구가 울려퍼지는 듯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역사와 낭만으로 가득한 이 샹젤리제 거리 125번가에는 삼성전자의 올림픽 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40여년 가까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개관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갤럭시 신제품과 새로운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다.
한층짜리로 구성된 체험관에서는 파리 올림픽을 테마로 삼성 갤럭시의 최신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갤럭시 Z폴드6를 활용한 스케이트보딩 게임 체험이다. 앞서 스케이트보드는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 등과 함께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Z폴드6의 7.6인치 대화면을 이용해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만들어진 스케이트보딩 게임을 체험했다. 게임은 파리 올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프리주’를 점프시켜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이번 파리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 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언어와 난이도를 설정한 뒤 화면에 보여주는 춤을 따라서 추기면 하면 된다. 고난도 브레이킹 자세는 물론 없었지만 몸치인 기자에게는 간단한 동작들 조차 쉽지 않았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나면 사용자의 영상을 QR 코드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춤을 꽤나 잘 추는 MZ라면 해당 영상을 SNS에 바로 자랑할 수 있겠지만 기자의 경우 혼자 영상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수치스러워 곧바로 삭제했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Z플립6에서는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플렉스 윈도우(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플랙스캠에도 AI 기능이 추가됐다. 갤럭시 Z 플립6를 반으로 접어 거치한 후 플렉스 윈도우를 활용해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피사체를 인식해 자동으로 줌이 설정돼 최적의 사진 구도를 완성해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살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졸업 땐 ‘방긋’” - 매일경제
- “2천만원 넣어 7천만원 번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가짜앱, 요즘 ‘스캠’이 이렇습니다 - 매일
- 박지성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축구협회에 뿔났다...“차마 말이 안 나와” - 매일경제
- “반포 랜드마크 되기 쉽지 않네”…억대 분담금 각오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손흥민 170억 쏟아부었는데…‘SON아카데미’ 중단 위기, 왜? - 매일경제
- 장윤정이 120억에 산 빌라, 김고은·한효주도 샀다…연예인 인기주택 떠오른 이 곳 - 매일경제
- “그렇게 큰 차를 왜 못봤을까”…신호대기 레미콘차 추돌한 오토바이, 30대 운전자 사망 - 매일
- [영상] 트럼프, 피 흘리면서도 주먹 불끈 쥐고 “싸우라”…외신 “백악관 가는 길 가까워졌다”
- 침착했던 스트롱맨…생사기로서 경호원에 "기다려라" - 매일경제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