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비대위 "시한 정해 전공의 압박 말아야"

홍서현 2024. 7. 15. 12: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15일)까지 전공의 사직서 처리를 주문한 가운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한을 정해 전공의를 압박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처벌하지 않겠다는 약속만으로는 복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건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항의였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 과정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사직서 수리일자는 사직을 택한 전공의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서울의대 #비대위 #전공의 #사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