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출신 K씨, 만취 운전으로 입건…김형인 “저 아닙니다” 적극 해명

이슬기 2024. 7. 15.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 K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그맨 김형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해당 사고와 관련한 연락을 여럿 받았다. 검색을 해보니 K씨라고 하는데 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 서부경찰서는 같은 날 40대 남성인 개그맨 K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K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형인 유튜브 채널 ‘내플렉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 K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그맨 김형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15일 김형인은 YTN star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음주운전 전복 사고를 낸 개그맨은 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고와 관련한 연락을 여럿 받았다. 검색을 해보니 K씨라고 하는데 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 서부경찰서는 같은 날 40대 남성인 개그맨 K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K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SUV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K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였다. 해당 사고로 차량이 전복 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K씨를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K씨는 과거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