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K-다트 페스티벌’, 인천 송도서 열린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7.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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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트인들이 7월 인천에 모인다.

15일 대한다트협회에 따르면 세계다트선수권대회(K-DARTS FESTIVAL)가 오는 20, 21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 컨벤시아 3, 4 홀에서 열린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벌인 한일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후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가 참가한 국제대회로 이어오다 2012년 아시아와 유럽, 미주 국가 10개 국이 참가한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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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다트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제공|대한다트협회
전세계 다트인들이 7월 인천에 모인다.

15일 대한다트협회에 따르면 세계다트선수권대회(K-DARTS FESTIVAL)가 오는 20, 21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 컨벤시아 3, 4 홀에서 열린다.

세계다트선수권대회는 매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다트축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 페스티벌이다. 2007년 일본 대표팀을 초청해 벌인 한일대항전을 시작으로, 이후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가 참가한 국제대회로 이어오다 2012년 아시아와 유럽, 미주 국가 10개 국이 참가한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30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다트선수권대회 포스터. 제공|대한다트협회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개국 350여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동호인 등 총 2500여명의 20~30대가 참가한다.

제로원과 크리켓 종목을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나눠 경쟁하는 토너먼트와 우정을 나누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총 상금규모는 1억원이다.

2023 세계다트선수권대회 개회식. 제공|대한다트협회
지난해 세계다트선수권대회 개회식. 제공|대한다트협회
부대행사로 인기댄스그룹 홀리뱅과 데스팟 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추천도 마련되어 있다.

21일 오전 메인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화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피닉스다트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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