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초당 최대 400t 방류…"하천 수위는 감소"

김진호 기자 2024. 7. 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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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안동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300t(최대 400t)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안동댐은 현재 발전에 필요한 초당 160t을 방류하고 있다.

방류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안동댐 방류 시 임하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300t에서 100t으로 줄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하류 수위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안동·임하댐 전체 초당 방류량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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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부터
안동댐 방류 장면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안동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300t(최대 400t)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댐 상류지역 호우로 유입량 증가에 따라 홍수조절을 위한 조치다.

안동댐은 현재 발전에 필요한 초당 160t을 방류하고 있다.

방류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안동댐 방류 시 임하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300t에서 100t으로 줄인다.

현재 저슈율은 안동댐 76.3%, 임하댐은 57.5%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하류 수위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안동·임하댐 전체 초당 방류량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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