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초당 최대 400t 방류…"하천 수위는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안동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300t(최대 400t)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안동댐은 현재 발전에 필요한 초당 160t을 방류하고 있다.
방류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안동댐 방류 시 임하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300t에서 100t으로 줄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하류 수위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안동·임하댐 전체 초당 방류량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안동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300t(최대 400t)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댐 상류지역 호우로 유입량 증가에 따라 홍수조절을 위한 조치다.
안동댐은 현재 발전에 필요한 초당 160t을 방류하고 있다.
방류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 최소화를 위해 안동댐 방류 시 임하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300t에서 100t으로 줄인다.
현재 저슈율은 안동댐 76.3%, 임하댐은 57.5%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하류 수위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안동·임하댐 전체 초당 방류량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