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예산확보율 55%"

연종영 기자 2024. 7. 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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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은 5대 분야(지역경제, 균형발전, 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 100건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공약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할 예정"이라며 "후반기 2년간 100대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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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생활체육공원. (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은 5대 분야(지역경제, 균형발전, 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 100건이다.

이 가운데 64개 사업은 정상 진행 중이고 21개 사업은 완료했거나 이행후 개선·강화하고 있다고 군은 평가했다.

대표 공약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는 6월 말 현재 공정률 55%를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46개 모든 마을에 1억원씩 지원해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 개설,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한빛복지관 준공, 혁신도시 군민체육센터·금빛체육센터·금왕파크골프장·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국민체육센터 등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음성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군은 2022년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만들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공약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할 예정"이라며 "후반기 2년간 100대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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