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시즌3 시작한 '로스트아크' PC방 이용시간 2배 늘어

강미화 2024. 7. 15.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로스트아크'가 한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2배 이상(107.4%)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결과다.

'로스트아크'의 상승세에 '스타크래프트'는 전주 수준(-0.4%)의 일 이용시간 변동을 보였으나 순위는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로스트아크'가 한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2배 이상(107.4%) 일 이용시간이 증가한 결과다. 이 상승세는 톱20 중에서 가장 높고, 전체 PC방 게임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다.

지난 10일 시즌3 업데이트를 적용한 이후 9위에 머물던 일 이용시간 순위는 6위로 상승했다. 게임 내에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과 상위 등급의 장비가 추가됐으며 최고 레벨도 상향됐다. 게임 세계관 속 대악마인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의 군단과의 전투도 더해 이용자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집계 마지막 날인 14일에도 7위를 기록하면서 차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을 남겼다. '로스트아크'의 상승세에 '스타크래프트'는 전주 수준(-0.4%)의 일 이용시간 변동을 보였으나 순위는 하락했다.

또 다른 MMORPG인 '리니지2'는 6.1% 일 이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올라 18위를 차지했다. '워크래프트 3'는 1.2%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이터널 리턴'의 하락 폭(-6.7%)이 더 높아 외려 2계단 상승하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2.5% 하락했다. 점유율은 36.51%로 311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