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조윤수, 만나본 배우 중 주먹 가장 잘 써”[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7. 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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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신예 조윤수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특히 조윤수의 활약에 대해 "자경이라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제가 만나본 배우 중에 주먹을 제일 잘 쓴다. 보시면 아는데 정말 주먹을 잘 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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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신예 조윤수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다미, 신시아, 강태주까지 신예를 발굴해온 박훈정 감독은 이번에 조윤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 자체가 조금 알려지지 않은 얼굴이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이 신예 조윤수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사진=디즈니+
이어 “내용상으로는 캐릭터가 이쪽 세계에서 이름은 굉장히 유명한데 조금은 미스터리한 인물이기도 하고 그랬다. 그러려면 이 캐릭터를 맡은 배우도 조금은 그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많은 배우를 만나 봤는데 나중에 공개되면 알겠지만 이번에도 캐스팅을 잘했다고 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조윤수의 활약에 대해 “자경이라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제가 만나본 배우 중에 주먹을 제일 잘 쓴다. 보시면 아는데 정말 주먹을 잘 쓴다”라고 강조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 스릴러다.

[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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