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9년 암투병 끝 별세, 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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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할리우드 청춘스타 섀넌 도허티가 세상을 떠났다.
7월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허티는 전날 유방암 투병 끝 별세했다.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암이 재발했다고 고백했다.
도허티는 올해 1월 팟캐스트를 통해 "하루하루가 선물이고,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죽음을 준비하며 짐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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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1990년대 할리우드 청춘스타 섀넌 도허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7월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허티는 전날 유방암 투병 끝 별세했다.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암이 재발했다고 고백했다.
도허티는 올해 1월 팟캐스트를 통해 “하루하루가 선물이고,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죽음을 준비하며 짐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1971년생인 도허티는 10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199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부촌 베벌리힐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브랜다 월시 역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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