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이틀째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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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5도)지역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앞서 청주에는 전날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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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5도)지역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당분간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에는 전날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지난해 6월28일 청주에서 첫 열대야가 있었던 것과 대비해 17일 늦다.
충북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 6일 추풍령에서 관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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