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위너 이승훈, 앨범 제작 비하인드 직접 공개

이민지 2024. 7. 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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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이 솔로 앨범 준비부터 발매까지의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MY TYPE'이 곧, 이승훈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색채가 온전히 느껴지는 앨범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승훈은 "내가 가장 편할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장 솔직한 가사들과 내 안에 있는 멜로디를 담았다"며 "그간의 나의 시간들을 모두 응축한 앨범이다. 함께 응원해 준 팬분들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 TYPE'은 15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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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위너 이승훈이 솔로 앨범 준비부터 발매까지의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5일 위너 공식 채널에 'LEE SEUNGHOON - MY PRESENTATION'을 공개했다. 미니 1집 'MY TYPE' 곡 소개를 비롯 기획 의도, 그 안에서 느낀 진솔한 감정들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영상이다.

대형 스크린 앞에 선 이승훈은 어떻게 하면 '나'라는 사람을 앨범에 잘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Y TYPE'이 곧, 이승훈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색채가 온전히 느껴지는 앨범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실제 이승훈은 전곡 프로듀싱뿐 아니라 전반적인 기획부터 편집, 스타일링, 섭외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참여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음반 역시 그의 아이디어. 그는 "리스너들에게 꾸밈없이 심플하게 본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방향성을 밝혔다.

색다른 시도를 가미한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 스토리 필름 역시 그 일환이었다. 아울러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가 녹아든 세 편의 수록곡 영상까지, 총 5편의 콘텐츠 공개까지 예고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훈은 "내가 가장 편할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가장 솔직한 가사들과 내 안에 있는 멜로디를 담았다"며 "그간의 나의 시간들을 모두 응축한 앨범이다. 함께 응원해 준 팬분들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 TYPE'은 15일 오후 6시 발표된다.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는 귓가에 맴도는 후크와 펑키한 올드스쿨 리듬이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자신감과 재치가 돋보이는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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