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폭군’ 감독님이 많이 때려봤냐고” 박훈정 “주먹 가장 잘 써”

박수인 2024. 7. 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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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신인배우 조윤수의 액션을 칭찬했다.

박훈정 감독은 7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연출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조윤수에 대해 "지금까지 본 배우들 중 주먹을 가장 잘 쓴다. 엄청난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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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훈정 감독이 신인배우 조윤수의 액션을 칭찬했다.

박훈정 감독은 7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연출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조윤수에 대해 "지금까지 본 배우들 중 주먹을 가장 잘 쓴다. 엄청난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으로부터 '많이 때려봤니? 많이 싸워봤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조윤수는 "일단 크랭크인 전까지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이 있었고 그동안 무술수업, PT 수업을 받았다. 액션신이 많아서 촬영 중에도 계속 연습했었고 기초체력을 키우고 액션 합도 많이 배웠다. 총기, 칼을 다루는 법도 배웠다. 자경이가 거친 아이이다 보니까 액션에 있어서 더 날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액션신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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