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장마 대비, 필요 시 특공대까지 거점 배치"

김지은 기자 2024. 7. 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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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5일 장마철 안전대책과 관련 "필요하다면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특공대의 거점별 전진 배치까지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서올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부터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긴장해서 근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청장은 "서울시와 함께 취약 장소를 선정해서 관리하는 곳이 서울에 718곳"이라며 "비가 오기 시작하면 교통과 지역경찰 순찰 활동을 시작으로 위험 요소를 계속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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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5일 장마철 안전대책과 관련 "필요하다면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특공대의 거점별 전진 배치까지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서올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부터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긴장해서 근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청장은 "서울시와 함께 취약 장소를 선정해서 관리하는 곳이 서울에 718곳"이라며 "비가 오기 시작하면 교통과 지역경찰 순찰 활동을 시작으로 위험 요소를 계속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청장은 "현재 경찰과 서울시, 수방사, 기상청 등이 협의체를 운영 중"이라며 "협의체에서 계속해서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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