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 “지용이 ‘라디오쇼’에 한번 모실 거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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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야구 경기장을 가보니 MZ들도 많고 저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전광판에 제가 뜨니까 환호를 많이 해줘서 너무 기뻤다. 나도 한번 야구에 빠져볼까? 생각이 들더라"고 야구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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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여전한 지드래곤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기 빨려서 퐈이야' 초복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와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기가 빨려서 왔다. 아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질문을 해서 경기보다 아내한테 설명해 주느라 시간 다 보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얼마 전에 키움, 한화 경기에 제가 반반 유니폼을 입고 갔는데 진짜 재밌더라. 야구 경기장 가는 이유가 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야구 경기장을 가보니 MZ들도 많고 저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전광판에 제가 뜨니까 환호를 많이 해줘서 너무 기뻤다. 나도 한번 야구에 빠져볼까? 생각이 들더라"고 야구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명수 아저씨 친구 BTS 진이 파리에서 성화 봉송한다는데 축하한다"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제 친구는 아니다"고 정정했다.
이어 박명수는 "BTS 진 성화 봉송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도 아닌 다른 나라에서 성화 봉송까지 하다니 멋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이제 더 이상 전화도 못 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저녁 루브르 구간의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서 루브르 박물관 주변 약 200m를 이동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에 한국인이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아이돌 멤버는 진이 처음이다.
한 청취자는 "자신을 냉장고 A/S 기사라고 소개한 청취자는 A/S를 하러 갔는데 손님이 '기사님, 더럽게 땀을 왜 그렇게 많이 흘려요?'라고 해서 너무 억울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게 할 소리인가? 그 고객을 어떻게 해야 하나? 냉장고에 가둬야 하나? 이건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정말 너무하네"라고 말문이 턱 막혔다.
이어 박명수는 "아무리 냉장고 A/S 포함이 됐다고 하더라도 기사에게 그런 말을... 힘들게 고쳐주는 분들에게 그렇게 못 할 듯. 아니 그런 말 대신 얼음물이나 수건 하나라도 가져다드리는 게 맞지 않냐?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 할 듯"이라고 화를 냈다.
또한 "문자 내용도 너무 짜증이 난다.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행동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명수는 "지용이 한 번 '라디오쇼'에 모실 거야. 지용이꼬야"라고 빅뱅 지드래곤을 흉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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