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명 일색 최고위, 이재명 일극체제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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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8명의 예비경선 후보가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친명 일색의 최고위는 이재명 일극체제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예비경선을 통과한 8인의 국회의원 선수를 합치면 자그마치 19선"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간택을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이 절망을 넘어 측은함마저 들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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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8명의 예비경선 후보가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친명 일색의 최고위는 이재명 일극체제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아부 경쟁이 점입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예비경선을 통과한 8인의 국회의원 선수를 합치면 자그마치 19선”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간택을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이 절망을 넘어 측은함마저 들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친명 일색의 최고위원 구성은 이재명 일극 체제로 가는 징검다리이자, 이재명 왕국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며, “원내 1당의 본분을 망각한 퇴행의 정치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더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은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부 여당에 대한 끝 모를 적개심”이라며 “의정활동 보고마저 이재명 전 대표의 개인 팬 카페에서 하는 비정상이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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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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