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 천년 역사 알릴 새로운 계기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홍주'의 천년 역사를 알릴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을 9년만에 완료하고 3년 전 착공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도 개관한 것이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에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이 '홍주'의 천년 역사를 알릴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을 9년만에 완료하고 3년 전 착공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도 개관한 것이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에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개최한다.
개관식은 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현판제막식과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진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은 지난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022년 착공해 올해 준공됐다. 향후 군청사 이전과 연계해 놀이, 회화, 서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별 공간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준공은 그간 노력의 결실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