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수렴 한 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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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고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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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견 토대로 설계공모 지침 마련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고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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