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석양·원천교차로에 도시숲 조성

김인규 기자 2024. 7.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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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교차로 유휴지에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군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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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원천교차로 일원 2.5㏊ 규모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석양교차로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교차로 유휴지에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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