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 현장 점검

안지율 기자 2024. 7. 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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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남 동부지역(김해·밀양·양산)의 중소규모 사업장 중 화재·폭발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권구형 지청장은 "화재·폭발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위험한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과 용접·용단 등 화재 위험 작업을 하는 사업장의 화재·폭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인은 반드시 개선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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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경남 동부지역(김해·밀양·양산) 대상
위험물질 관리, 비상구·소화설비 등 현장 점검
[양산=뉴시스]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을 위한 10대 안전수칙.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이달부터 9월까지 경남 동부지역(김해·밀양·양산)의 중소규모 사업장 중 화재·폭발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에서는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 사항'인 위험물질 관리,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점검한다.

특히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훈련 등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화재·폭발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위험한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과 용접·용단 등 화재 위험 작업을 하는 사업장의 화재·폭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인은 반드시 개선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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