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5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성료…여름 맞춘 선곡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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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하가 5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3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윤하(潤夏) : 빛나는 여름'로 팬들과 만났다.
윤하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사건의 지평선'을 비롯해 '오늘 헤어졌어요', '바람', '퍼레이드(Parade)' 등 연달아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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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5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3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윤하(潤夏) : 빛나는 여름'로 팬들과 만났다.
윤하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사건의 지평선'을 비롯해 '오늘 헤어졌어요', '바람', '퍼레이드(Parade)' 등 연달아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윤하만의 가창으로 재해석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비의 향기((雨の香り)'·'무지개 저편 (虹の向こう側)' 한국어 버전, '우산’으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앙코르곡은 '별의 조각'를 열창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월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스물'을 성료했고, 오는 17일~10월20일 서울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전시 '하울림: 아림의 시간 -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를 연다.
윤하는 현재 정규 7집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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